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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래
[보이차]
20년 넘은 보이차를 아버님께서 주셨다. 10년 전에...중국에서 오신분께 선물을 받으셨단다...차를 좋아하는 내가 마시는게 좋겠다고.. 보이차를 마실 시간이 없어, 이게 엄청 단단해서 깨야하고 부셔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더라.. 내내 보관만 하다 5년전부터 마시기 시작했다. 한번 마시니 금방 동이 난다.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오지랖도 있었고.. 보이차를 꽁꽁 싸메고 있는 곳에 쓰인 한자를 보니, [운남성]이다. 뭔 어려운 글자들도 있던데.. 사실 보이차는 잘몰랐는데, 마셔보니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느꼈다. 이 글을 쓰다보니 보이차 생각이 나네...한잔 마셔야 겠다.
차
2020. 12. 11. 10:42
우전
내가 차를 좋아하는 걸 아신 아버님께서 지리산 [우전]녹차를 매년 보내주셨다. 지금은 가격이 2.5배 올라 더이상 그 향과 맛을 느낄수 없지만 다양한 녹차를 마셔본 바로는 지리산 [우전]이 단연 최고였다. 풋풋한 향도 좋았고, 우선 맛이 달콤하다. 3번씩 우려 마셔도 오래 남는다. 아버님께 얻어 먹던 우전은 이제 더이상 맛을 볼수 없다. 너무 비싸..
차/녹차
2020. 12. 9. 03:36